이란, 러시아 상품을 인도로 수송할 새로운 무역로를 시험 운송
이란의 국영 통신사는 아스트라한 항 터미널의 관리 말을 인용하여 이란의 국영 해운회사는 러시아 상품이 이란을 관통하는 새로운 무역로를 이용하여 인도로 운송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와 이란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아스트라한 터미널의 이사 Dariush Jamali는 이 시험 운송이 41톤 컨테이너 2개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카스피해 항구 도시인 아스트라한까지 이송한 후 이를 카스피해를 가로질러 이란 북부 항구 안잘리에 내린 후, 도로를 통해 페르시아만의 반다르 압바스 남부 항구까지 운송하여 다시 선박으로 인도의 나바셰바 항구로 보낼 예정이라고 하였다. 그는 이번 수송이 국영 이란 해운사와 이 회사의 러시아 및 인도 지역 사무소에서 관리 되며, 25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하였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이후 러시아가 제재에 놓이자 이란 관리들은 러시아와 아시아 수출 시장을 연결하기 위해 이란을 사용하는 이른바 남북 종단 회랑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복구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안은 궁극적으로 이란 카스피해 항구에 도착하는 물품을 남동쪽 차바하르 항으로 운송하는 철로 건설을 포함한다.
기사 날짜: 2022년 6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