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장관, 이란과의 해상무역 활성화 발표
레바논 국영 통신은 알리 하미에 레바논 공공사업교통 장관이 국내법에 의거해 이란의 해운회사와의 해상운송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장관은 세계적인 상업 해상 운송과 대형 선박 수리 회사인 이란 해운선(IR ISIL Group)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레바논의 해상 무역 활성화와 국가의 재정적 이익을 위해서는 어떠한 주권적 결정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장관은 현재 세계 여러 항구에 정박하고 있는 이란 선박이 레바논에는 정박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란 대표단의 단장 모하마드 알리 나시리는 레바논과 이란 사이의 해상 운송을 증진 방안과 무역 활성화 안을 하미에 장관과 논의했다고 하였다. 레바논은 2015년 미국의 핵 협정 탈퇴 이후의 이란 경제 재재 이후로 이란 선박의 입항을 불허하고 있다.
기사 날짜: 2022년 3월 28일
출처: http://www.xinhuanet.com/english/20220329/0f37693398b146c7b6fe4b2825f711b4/c.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