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이란과 라운드테이블 일정 조율 중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과 직접 대화를 위한 5번째 라운드테이블 일정을 조율 중이다. 사우디 외무장관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Prince Faisal bin Farhan Al Saud)는 2015년 핵 협정이 부활한다면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점이 아니라 시작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의 미사일 프로그램을 다루지 않은 합의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이 점은 이란의 이웃들에게 존재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는 진지한 열망이다. 우리는 새로운 방식을 찾고자 하는 진지한 열망이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사우디-이란의 마지막 만남이 성사되었던 뮌헨 안보회의에서 외무장관은 "(이란과) 화해가 가능하다. 그러나 근본적인 진전이 결여되었다"고 말한 바 있다.
기사 날짜: 2022년 2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