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외교부 장관, 경쟁자들의 외교적 접촉 강화 대응차 UAE를 방문
터키 외교부는 12월 13일 월요일 늦은 시각 메블뤼트 차부소을루 터키 외교부 장관이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하여 양국 관계를 논의하고 두바이에서 터키 기업인들과의 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었다. 앙카라와 아부다비는 지난달 앙카라 회담에서 여러 협정과 거래에 서명했다. 두 나라는 수년간의 경쟁 끝에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새로운 시대"를 예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터키와 UAE의 관계는 2011년 아랍의 봄 봉기 이후 이슬람 단체의 역할에 관한 이견으로 긴장 관계에 있으며, 리비아 분쟁에서 반대 입장에서 섰다. 에르도안 총리는 2월에 아부다비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 날짜: 2021년 1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