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11월 말 이전 빈 핵협상 복귀할 것
이란의 최고 핵 협상가는 빈에서 2015년 핵 협정을 복원하기 위한 다자간 회담이 11월 말 이전에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9월 새로운 협상가로 임명된 알리 바게리 카니(Ali Bagheri Kani)는 브뤼셀에서 유럽 관리들과 수요일 회의를 마친 후 이 소식을 발표하면서 정확한 날짜는 다음 주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시 행정부는 하산 루하니 전 대통령 재임 동안 중단된 정확한 회담을 재개하고 싶지 않다는 신호를 보내왔다. 아미르압둘라히안 외무장관은 "교착 상태에서 비엔나 협상에 복귀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으나, 이 발언 직후 바게리 카니의 복귀 내용이 발표되었다. 그는 아프가니스탄 회담을 주최한 직후 테헤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회담의 전체 형식을 받아들인다고 덧붙였다.
기사 날짜: 2021년 10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