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첫 입법선거 앞두고 감독위원회 설립
카타르 내무부는 10월로 예정된 첫 번째 입법 선거를 앞두고 이를 감독하기 위한 감독 위원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마즐리스 알 슈라(자문위원회) 45석 중 2/3에 해당하는 30명의 위원을 선출하기 위함이다. 카타르 아미르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싸니는 현재대로 나머지 15명의 위원을 임명한다.
셰이크 칼리드 내무장관은 "카타르 아미르는 이번 선거가 카타르의 입법 과정을 발전시키고 국민 참여를 확대하며 슈라의 역할을 강화시킬 것으로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감독위원회 구성은 작년 11월 셰이크 타밈의 선거 조직 위원회를 구성하라는 명령이 나온 후 추진되었다.
기사 날짜: 2021년 7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