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교통부 및 철도망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 발생해
토요일 이란의 관영 매체 IRNA는 "이란 교통부 웹사이트는 컴퓨터 시스템 내 사이버 혼란으로 중단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금요일에는 이란의 철도망 역시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FARS 이란 국영 통신은 금요일 이란 전역에서 열차를 추적하는 전자 시스템이 오작동하여 수백 대의 열차가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전대미문의 혼란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삭제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건은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컴퓨터 시스템의 광범위한 혼란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이란 철도청의 사데그 세크리 대변인은 토요일 ISNA 통신에 사이버 공격과 관련한 시스템 오작동 일체를 부정하였지만, 사진을 포함한 오작동 상황 관련해 많은 보도가 진행된 상황이다. 최근 수년간 이란은 핵연료 생산 시설을 포함한 여러 곳에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토요일 자흐로미 통신부 장관은 랜섬웨어를 통한 사이버 공격 가능성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기사 날짜: 2021년 7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