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제재를 완화할 경우 이란을 공격할 것임을 언급
이스라엘은 미국이 시아파 정권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고 이스라엘이 “최근 역사상 가장 큰 사기”라고 주장하는 과거의 핵 협정으로의 복귀에 동의할 경우 이란을 공격할 것임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1월 21일 이스라엘은 시리아에 있는 이란 표적을 공격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같은 공격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소식통은 이 공격이 이란 내 표적의 직접 타격을 위한 준비과정이며 이와 같은 압박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쿠드당 소속 장관들은 이번 주 초 미국의 새 행정부에게 이란 제재를 완화하지 않을 것을 요구했다. 동시에 그들은 이란에게 핵폭탄 제작 계획이나 시리아 내 군사 주둔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이스라엘 최고의 아랍-이란 전문가 Mordechai Kedar는 미국의 신 행정부가 이란의 궁극적 목표를 이해하지 못한 채 이스라엘의 모든 요청을 무시하고 이란을 제재 이전으로 되돌릴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그는 이 조치가 사우디아라비아와 걸프 국가에 큰 두려움을 일으킬 것이며, 이 경우 이스라엘은 독단적으로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항해 공개적이고 은밀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했다. 케다르는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중단 한 후 리비아와 무아마르 가다피에게 일어난 일과, 핵폭탄이 소지한 북한을 세계가 부드러운 방법으로 대하는 것을 목격했기에, 이란이 이를 통해 얻은 교훈이 분명하다고 보았다.
모든 전문가들은 이란 제재에 대한 양보가 국가간 핵무기 경쟁을 가속시킬 것이라는 것에 동의했다. 이 소식통은 북한의 예가 이란에서도 되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날짜: 2021년 1월 25일
출처: https://breakingdefense.com/2021/01/israelis-say-theyll-attack-iran-if-us-eases-san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