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국산 코로나19 백신 2차분을 접종한 서른명의 봉사자들에게 부작용이 없음을 발표

월요일(25일) 한 이란 보건국 고위 관계자는 자국산 코로나 19 백신의 2차 접종자인 서른명의 봉사자들에게서 부작용이 없었다고 언론에 전했다. 이 소식은 이란이 이달 초 파이자와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의 수입을 금지한 이후 나온 조처로 서방에 대한 이란의 불신을 반영한다. 이달 초 하메네이는 텔레비전 연설에서 미국과 영국의 백신의 수입이“금지”되었으며 그 밖에 신뢰하지 않는 국가들의 목록을 나열하였다. 하지만 그는 "안전한"장소에서 백신을 수입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란은 약 1,600 만 회 접종분을 아마도 러시아 또는 중국 제조업체의 UN 지원 COVAX 프로그램을 통해 받을 예정이다.
이란 보건부 장관은 이란이 현재 세가지 백신을 개발중이며 3월까지 준비를 마쳐 6월에는 일반에 공개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그는 가까운 장래에 이란이 코로나 19 백신을 만드는 주요 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날짜: 2021년 1월 26일
 

출처: https://www.timesofisrael.com/after-banning-western-vaccines-iran-says-no-side-effects-from-homemade-version/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