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외국인 비자발행과 관련하여 보건부 앞에서 시위
쿠웨이트 내 인력사무실 대표가 보건부 앞에서 외국인력의 비자 재발행과 현지 근로자전환의 점진적 진행을 허용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노동자 모집 사무실의 소유자는 오늘 보건부 앞에서 시위를 벌여 정부가 비자 재발행과 국내 근로자의 점진적인 반환을 허용할 것을 요구했다.
사무실 소유주는 근로자 모집에 있어서 엄격한 여행 규정을 포함하되 보건부가 이웃 걸프 국가와 유사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새로운 비자가 발급되지 않고 여행 금지가 여전히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근로자들이 현재의 직장을 떠나 암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노동자에 대한 비자 연장이 중단되면서 암시장에서 국내 근로자의 평균 급여는 400 쿠웨이트 디나르에 달한다고 국내 노동자 모집 사무소 연합의 수장인 칼리드 알 다칸 (Khaled Al Dakhan)이 지난 달 발표했다.
채용대행행사의 폐쇄로 브로커들은 근로자 제공 서비스를 불법적이며 높은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근로자는 시간당 10 쿠웨이트 디나르를 벌어 15디나르를 브로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알 까바스(Al Qabas)지는 보도했다. 또한 불법 근로자 네트워크가 성행하는 이유는 채용기관을 통해 쿠웨이트에 입국한 근로자가 입국한 다음 직장을 그만두고 다양한 고용장에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기사 날짜: 2020년10월 26일
출처: gulfnews.com/world/gulf/kuwait/kuwait-domestic-workers-recruitment-offices-stage-protest-in-front-of-ministry-of-health-1.74838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