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외무장관, 아브라함 협정이 중동 평화의 초석이라고 언급

아랍에미리트 외무장관은 아브라함 협정 체결로 인해 중동에서 포괄적인 평화 실현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언급했다. 세이크 압둘라 빈 자이드(Sheikh Abdullah bin Zayed) 아랍에미리트 외무장관은 아브라함 협정이 지역의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란에 의해 점령된 걸프 만의 3곳의 섬에 대한 합법적 권리는 아랍에미리트가 갖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란과 함께 아랍 국가들은 리비아 문제 등에 군사적 개입을 강화하는 터키의 역할을 우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 압둘라 외무장관은 터키의 리비아에서의 군사적 개입에 대해 근심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2022-2023년 아랍에미리트가 UN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이 되기 위한 후보로 나선다는 사실을 알렸다.


기사 날짜: 2020년 9월 30일

출처: https://www.arabnews.com/node/1741816/middle-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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