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식량 안보 안전성 향상 노력

카타르 상공부는 2017년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경 폐쇄 이전 카타르 식량 수입이 90%에 달했었지만, 이제는 카타르 정부가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식량 안보 국가 중 하나가 되었다고 밝혔다.

Agrico의 소유주인 나세르 알 칼라프(Nasser el Khallaf)는 "2년 전 과일과 채소 생산량은 10%를 넘지 않았지만 지금은 약 30%의 생산량을 보인다"고 알자지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따라서 기술을 활용하고 현지에서 이용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목표 도달은 시간 문제이다"라고 덧붙였다.

알자지라의 도르사 잡바리(Dorsa Jabbari) 분석가는 카타르가 다른 나라에 비해 식량 안보를 확보했지만 식품 수입에 대한 의존도는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를 위해 카타르는 국내 식품 생산과 충분한 유제품 및 가금류 제품을 생산해왔다고 지적하며, 정부가 지역 기업의 성장을 돕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상무부 장관인 자심 빈 자부르 빈 하산 알타니(Jassim Bin Jabor Bin Hassan Al Thani)는 농부들에게 씨앗을 제공하고 온실을 늘리며 개발은행으로부터의 대부를 통한 재정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날짜 : 2020년 6월 9일

출처 : https://www.aljazeera.com/programmes/newsfeed/2020/06/qatar-food-security-boost-post-blockade-20060912503524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