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FIFA 아랍걸프컵 결승전 앞두고 2021 국경일 행사 치러

12월 18일은 카타르의 창건자인 셰이크 자심 빈 무함마드 알 타니의 지도 하에 1878년 카타르의 통일을 기념하는 날로 2007년부터 매년 기념하고 있다. 올해는 카타르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계속 시행함에 따라 초청장을 받은 사람(약 9,500명)만 관람이 허용됐다.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국왕은 트위터에 카타르 국민과 그 안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축하를 전하며 당신이 국가의 번영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올해의 축하 행사는 카타르가 이날 열릴 예정인 FIFA 아랍걸프컵 결승전을 준비하면서 이루어졌다. 북아프리카 라이벌 튀니지와 알제리가 도하의 새로운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는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카타르와 이집트는 3위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중동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내년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위한 테스트 이벤트이다.



기사 날짜: 2021년 12월 18일

출처: https://www.aljazeera.com/news/2021/12/18/qatar-celebrates-national-day-2021-ahead-of-fifa-arab-cup-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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