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이스라엘-모로코 관계 정상화 환영

오만 외교부는 금요일 오만과 모로코의 수교에 대한 환영과 함께, 이 수교가 향후 중동의 평화를 지속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노력들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발표했다. 성명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의 발표 인지에 대한 언급 없이 모로코 국왕 무함마드 6세가 트럼프와 팔레스타인 수반 마흐무드 압바스와의 통화에서 발표한 내용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이것이 중동에서 포괄적으로 정의와 평화 유지를 위한 후속 노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목요일 이스라엘과 모로코는 미국의 주선에 힘입어 관계 정상화에 합의합으로써, UAE, 바레인, 수단에 이어 최근 4개월내에 기존 적대관계를 해소하고 이스라엘과 수교한 네번째 아랍국가가 되었다. 

모로코와의 거래의 일환으로 도날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미국의 오랜 정책에서 탈피해 모로코가 서부 사하라의 분쟁지역에 주권을 행사하는 것에 동의했다. 

기사 날짜: 2012년 12월 11일

출처: english.alarabiya.net/en/News/gulf/2020/12/11/Oman-welcomes-Israel-Morocco-norma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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