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당국, 구걸로 $29,000 이상을 걷은 걸인을 구속
사우디아라비아 공안 총국은 구걸로 110,000 사우디 리얄을 모금한 한 예멘 남성을 사우디아라비아 보안군이 체포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21년 1월에 구걸 금지법을 제정하여 구걸하는 자는 물론 구걸에 협력하거나 선동하는 이들에게까지 징역 1년 형이나 최대 100,000 SAR($26,658)의 벌금을 부과하거나 두 가지 모두를 선고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혐의로 처벌받는 외국인들은 처벌과는 별개로 국외로 추방되며 하지나 우무라를 위해서만 재입국이 가능하다. 내무부 발표에 따르면 사우디는 2022년 3월 22일부터 2022년 3월 30일 사이에만 3,719명의 거지를 체포했다.
기사 날짜: 2022년 4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