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 항공사들, 2022년 카타르월드컵 셔틀편 운영
Flydubai, Oman Air, Kuwait Airways 및 Saudia 항공사가 물류 및 숙박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월드컵 기간 동안 셔틀 항공편을 운영할 예정이다. 카타르항공은 동료 걸프 아랍 항공사들이 올해 월드컵 기간 동안 카타르까지 매일 160편 이상의 셔틀 항공편을 운영하여 팬들이 경기 전에 인근 도시에서 비행기를 타고 경기가 끝나면 돌아올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했다. 아크바르 알 바키르 카타르항공 CEO는 기자회견에서 UAE 항공사인 플라이두바이, 오만항공, 쿠웨이트항공, 사우디아라비아항공이 셔틀 항공편을 운영하고 UAE의 에티하드와 에어아라비아도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타르는 월드컵 행사로 약 120만 명의 방문객, 즉 국가 인구의 거의 절반을 유치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셔틀 항공편을 이용하면 월드컵 팬들이 걸프만 다른 도시에 머물면서 공급이 제한적이고 비싼 카타르의 숙박 시설을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기사 날짜: 2022년 5월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