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 3개 국부펀드, 아프리카 9개 국부펀드와 투자를 위한 계약 체결
3개의 걸프 국부 펀드가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아프리카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계약에 서명했다. 여기에는 6월 20일 열린 아프리카 소버린 투자자 포럼(ASIF)의 첫 번째 회의를 계기로 아부다비 투자청과 지주회사인 ADQ와 쿠웨이트 투자청이 서명했다. ASIF는 앙골라, 지부티, 이집트, 세네갈, 가봉, 가나, 모로코, 나이지리아, 르완다의 국부펀드를 모은 플랫폼이다. 주최측은 걸프 기금들이 아프리카 기금에 정확히 얼마나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세부 사항을 밝히지 않았다. 행사에 참가한 아프리카 국영 펀드 책임자들은 ASIF의 중점은 자본을 동원하고, 녹색 프로젝트의 촉진, 대륙 내 상호 연결성을 개선하기 위한 물류 투자에 있다고 말했다. 거래에 서명한 아프리카 국부 펀드에는 모로코의 Ithmar Capital, 나이지리아 국영 투자청, 가나 인프라투자기금, 가봉의 FGIS, 르완다의 Agaciro 개발기금, 앙골라의 Fundo Soberano, 이집트의 국부펀드, 세네갈의 FONSIS와 지부티의 국부펀드가 포함된다.
기사 날짜: 2022년 6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