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국가-중국 자유무역협정 가속화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자유무역지대 개발협상을 가속화하고 GCC와 관계를 강화하는데 '새로운 자극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사우디,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외무장관과 GCC 사무총장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에도 나왔다. 왕이 장관과 GCC사무총장 나예프 팔레 무바라크 알 하즈라프(Nayef Falah Mubarak Al-Hajraf)는 양측이 중국과 전략적 파트너십 협정을 수립하기 위한 조건들이 무르익었다고 믿고 있으며 중국은 걸프만이라는 거대한 시장과 기회를 공유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2020년 GCC와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으로 1,800억 달러에 달하는 최대 교역 파트너이다. 양측은 2004년 처음으로 자유무역협정(FTA) 1차 협상을 했지만, 협상에 난항을 겪어왔다. 글로벌 위험 컨설팅 회사인 Verrisk Maplecroft의 걸프 애널리스트인 Torbjorn Soltvedt 는 Middle East Eye와의 인터뷰에서 "양측이 논의를 재개할 강력한 인센티브"를 보았다면서 “지금은 아마도 대화가 진전되고 실질적인 진전이 있을 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 날짜: 2022년 1월 15일
출처: https://www.middleeasteye.net/news/china-gulf-pledge-complete-free-trade-agre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