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우디에 OIC 대표사무소 재개관
테헤란의 3명의 외교관이 이슬람협력기구(OIC) 이란 대표사무소를 재개관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젯다에 도착했다. 이란 준 관영통신사가 말한 바로는 이란의 3명의 외교관이 외교적 문제로 폐쇄되었던 사무소를 6년 만에 재개관하기 위해 젯다에 파견되었다. 젯다에 재개할 사무소에는 57명의 조직 구성원이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사이드 카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OIC 사무소 개소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이란 대사관의 재개관을 위한 준비도 다 되었다고 말했다. 개관 시점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질적인 노력'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양국은 2016년 시아파 종교지도자의 처형으로 테헤란 주재 사우디 대사관과 마슈하드의 영사관이 공격받은 후 외교관계가 단절되었다. 그러나 2021년 4월 이후 바그다드가 중재한 4차례의 직접 협상에 참여했으며 일부 진전이 있었다.
기사 날짜: 2022년 1월 17일
출처: https://www.aljazeera.com/news/2022/1/17/iran-to-reopen-oic-representative-office-in-saudi-arab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