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노동조합 대표단, 카타르의 노동 개혁에 찬사
국제노동조합연맹의 아프리카지역기구(ITUC-Africa) 고위급 대표단은 언론 성명에서 2월 19~20일 도하를 방문해 아프리카 노동자들에 관한 이주 및 노동 문제에 대해 후속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작년 국제노동기구가 주최한 2021년 아프리카-아랍 노동 이주 웨비나 회의에서 아프리카 노동자 그룹이 단결하고 공정한 채용 및 일반 고용을 개선할 수단을 찾는 방법을 계속 모색하기 위해 한 약속에 대한 후속 조치로 카타르와 아프리카노동조합 사이의 사회적 대화를 구축하고 강화하는 방법으로 수행되었다. 대표단은 카타르에 거주하고 일하는 아프리카 이민자의 수가 상당히 증가하고 있고, 이주노동자의 인권과 노동권 보호를 위해 국제스포츠대회 개최국이 기준과 규정을 준수하도록 하는 캠페인을 벌였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ITUC 및 기타 국제노동조합 연맹은 국제 노동 기구(ILO)와 함께 카타르 국가와 협력하여 법률 및 관행을 개혁했다고 말했으며, ITUC-Africa는 카타르 국가가 착수한 개혁을 환영하며 진보적이라고 평가했다.
기사 날짜: 2022년 2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