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UAE의 후티 방어에 지원을 꺼리는 이유

최근 아부다비는 이스라엘 대통령 아이작 헤르조그(Isaac Herzog)의 국빈 방문 시 예멘 후티의 군사공격을 받았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이스라엘은 2년 전 에일라트 지역의 경보를 상향시켰으며, 정보를 토대로 아이언 돔을 배치했다. 에미리트 관리들은 특히 아이언 돔, 데이비드슬링, 애로우, 레이더 시스템 등 이스라엘제 방공에 관심이 있다.

이스라엘 소식통들은 UAE 요청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주의를 기울여 다루어야 할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하면서 주의해야 할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의 딜레마는 전략적 파트너에게 시스템을 판매하면서 자체 기술 우위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과거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아이언 돔 시스템에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은 레이더와 지상 통제와 같은 아이언 돔의 부품 부품을 싱가포르와 아제르바이잔에 판매했지만 국영 기업 라파엘이 제조한 요격 미사일은 판매하지 않았다. 이스라엘이 걸프만에 방공 방어를 제공하는 방식에는 또 하나의 장애물이 있다. 미국은 이 지역을 관심 분야로 인식하고 있다. 카타르, 바레인, 아랍에미리트에 군사 주둔과 기지를 두고 있다. 미국의 안보 및 군사 기업들은 그들의 뒷마당으로 간주되는 곳에서 이스라엘과 경쟁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기사 날짜: 2022년 2월 9일

출처: https://www.middleeasteye.net/news/yemen-houthis-uae-israel-reluctant-help-w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