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리, 바레인 최초 방문

나프탈리 베넷 이스라엘 총리는 걸프의 작은 국가 바레인을 공식 방문하였다. 그는 바레인 국왕 하마드 빈 이사 알 칼리파와 총리이자 왕세자인 살만 빈 하마드 알 칼리파와 2월 15일 화요일 공식 접견한다. 베넷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의 5함대가 있는 에너지가 풍부한 섬 바레인 왕국을 깜짝 방문한 것은 이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양국 간의 외교 활동이 용트림한다는 외교적 증거이다. 그는 이스라엘을 떠나기 직전 "이 격동의 시기에 우리는 이 지역에서 공통의 도전에 맞서 함께 서 있는 선의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의 순방은 이달 초 베니 간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바레인을 방문하여 국방협정에 서명한 데 이은 것이다. 또한, 작년 말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하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Mohamed bin Zayed Al Nahyan)을 접견한 바 있다.

인구 150만 명인 바레인은 수니파 왕실이 지배하는 시아파 대다수 국가로 이웃 국가인 UAE보다 정상화 노력을 진행하는 것이 더뎠다. 알 칼리파 지배 가족은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에 대한 시아파의 대부분에서 비판에 직면했다. 바레인 지도부는 이란이 인구들 사이에서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러한 긴장에도 불구하고 협력은 포착되었다. 두 나라 사이의 무역규모는 2021년 상반기에 아브라함 협정 이전까지 약 0에서 $300,000로 증가했다. 그리고 최근 국방 협정의 일환으로 이스라엘군 장교를 공식적으로 초청한 역사상 최초의 아랍 국가로 기록되었다.

기사 날짜: 2022년 2월 14일

출처: https://www.middleeasteye.net/news/israel-bahrain-prime-minister-bennett-first-vis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