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옥정 연구원, 중동게임시장 진출의 관문, 바레인 사업환경 설명회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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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C국가연구소는 2019년 11월 15일 “중동게임시장 진출의 관문 바레인 사업환경 설명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바레인 경제개발청(Economic Development Board BAHRAIN)과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주관하고 GCC국가연구소가 후원하여 마련된 행사로, 세계적인 게임문화 축제인 G-STAR 2019(2019. 11. 14(목) ~ 11. 16(토))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GCC국가연구소 남옥정 연구원은 MENA 게임산업 시장 현황 및 특성을 주제로 한 강연을 맡았다. 강연에서는 시장현황 및 게임 유저층의 소비특징, 진출 시 고려할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남옥정 연구원은 MENA 게임시장은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과 스마트폰 보급률로 인해 향후 모바일 게임시장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이 지역 소비자들은 새로운 게임을 다운로드하거나 유료앱 결제에 개방적이며, 결제액 역시 세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특히 게임에 흥미가 높은 젊은 층 인구저변이 탄탄하여 새로운 진출시장으로서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의 게임관련기업의 대표들을 포함한 게임산업에 관심이 높은 일반인들 등 약 30여명이 참여하여 한국 게임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향후 GCC국가연구소는 EDB뿐 아니라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도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가기로 하였다.